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최근 총지배인 자리에 에브라 질(Evrard Gilles) 방콕 럭셔리 컬렉션 호텔 매니저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브라 질 총지배인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25년 넘게 근무하며 아프리카의 럭셔리 컬렉션과 비치 리조트, 컨퍼런스 센터, 시티 호텔 등 여러 호텔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벨기에의 호텔 경영학교를 졸업했다.
코르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 총지배인으로 선임되기 전 그는 방콕의 럭셔리 컬렉션에서 호텔 매니저로 활동하며 성공적인 레노베이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에브라 질 총지배인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와 공생하는 호텔 경영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고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서비스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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