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도 용인의 물류센터에서 큰불이 나 근로자 5명이 사망하고 중상 1명, 경상 7명 등 8명이 다쳤다. 소방대원 190여 명, 장비 76대가 투입됐으며 낮 12시 34분에 화재가 진압됐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사고 소식을 접한 후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낮 12시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현장을 찾았다. 영상=곽민규PD, 손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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