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깜깜이 감염' 50대 확진…역학 조사 중

성남시는 14일 수정구 신흥동에 사는 50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용인 우리제일교회 등 종교활동과 관련이 없으며 기존 확진자와도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일 인후통 등 증상을 느낀 이 여성은 전날 분당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성남=이정민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