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종합건설㈜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수원시청 인근 파크앤시티타워 2층으로 사옥을 확장ㆍ이전 한 것은 물론, 다수의 신규 사업 수주로 돋보이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이종합건설㈜는 확장 이전과 동시에 계열사인 ㈜세이를 설립해 토목, 건축종합(토건면허)건설 면허 취득을 계획하는 한편 주택공사업 및 부동산 개발업 등을 추가 등록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다각도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 현재 평택 진위산업단지 휴블레스 오피스텔 건립공사 165억원, 수원시 권선동에 각각 69억원ㆍ75억원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2개 건립공사, 수원시 인계동 도시형 생활주택 20억원, 수원시 원천동 도시형 생활주택 23억원, 수원시 세류동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공사 각각 45억원ㆍ60억원 등 총 457억원을 신규 수주했다.
또 세이종합건설㈜은 올해 하반기 사업으로 용인 서천지구 주상복합 신축공사(예정가액 200억원)를 준비 중으로 수원과 용인, 평택 등 경기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김기태 세이종합건설㈜ㆍ㈜세이 대표이사는 “세이 그룹은 설립 4년차 임에도 불구, 단순한 시공을 넘어 건설금융설계 및 프로젝트 개발의 특화된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주 경쟁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 노하우와 품질을 바탕으로 더욱 더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전 임직원의 단합된 노력의 결과로 발주처로부터 지속적인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임직원들에게 목표로 제시했던 2020년 수주액 500억원 달성 역시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갑자기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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