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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업들, 후원의 손길...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

승인 2020-11-23 18:35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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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수 세컨드 스토리 대표이사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경기도내 기업들이 후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화장품 제조회사 세컨드 스토리(대표이사 윤현수)는 어린나이 민감한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는 성분의 Tone-Up 크림 2천개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후원, 도내 2천명의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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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스토리 관계자는 “최근 일부 청소년이 여성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고, 화장품을 제조 중인 우리 회사가 외모에 한창 관심이 많은 청소년에게 유기농 화장품 기부를 통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또 ㈜에스와이인더스트리는 매일 새로운 마스크 착용에 대한 비용으로 경제ㆍ심리적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과 경기도민을 위해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밀착력으로 기능성 코지지대를 접목한 LIGHT MASK 20만6천장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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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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