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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혈액수급 비상상황 극복 위해 단체 헌혈 동참

승인 2020-12-06 17:36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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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비상상황 극복을 돕기 위해 단체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동참했다.

정경윤 청장은 “한강유역환경청 직원들의 작은 생명나눔 실천이 큰 위기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여파 속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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