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0살 미만 관내 거주자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10살 미만 거주자는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로 발열과 콧물 증상을 보여 자가 격리됐다가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관내·외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 등으로 확인됐지만, 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579명이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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