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최근수 딜리 대표이사, 경기북부상의 17대 회장 취임

신임 최근수 회장 (우)와 안병용시장(가운데) 전임회장 (좌)TL지역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이취임식 개최)

제17대 경기북부 상공회의소 회장에 최근수씨가 17일 취임했다.

최근수씨는 동두천시 소재 디지털프린터 제조업체인 (주)딜리 경영자다. 임기는 3년이다.

최 회장은 “ 전임 최상곤 회장이 추진하던 사업을 이어받아 마무리하면서 지역상공인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회원 애로사항을 청취해 권익강화에 힘쓰겠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회원들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1974년 설립된 경기북부지역 종합 경제단체다.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등 1천 163명의 기업인 등이 회원이다.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기업인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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