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견본주택 오픈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투시도

GS건설이 21일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수원시 111-1구역(정자지구)을 재개발하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지하 2층ㆍ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천60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1천59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8㎡ 113가구 △59㎡ 730가구 △74㎡ 246가구 △84㎡ 435가구 △99㎡ 74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 지역 1순위, 3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7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 85㎡ 초과는 50% 가점제, 5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분양권 전매는 소유권이전 등기 시까지 제한되며 거주의무 기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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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조감도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다. 경수대로와 영동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파장초, 다솔초 등 학교도 많다.

전통시장인 북수원시장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오는 2024년 개장하는 스타필드 수원도 지근거리에 위치한다. 정자공원, 만석공원 등 주변 공원이 많은 것도 강점이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2030 수원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될 예정으로 도보권에 있는 북수원역 이용 시 환승 등을 통해 사당역과 강남역 등 서울 도심권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채광이 양호하고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시설이 있는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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