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포천 등 전국 9개 단지 3천573가구 분양

봄철 성수기를 맞이한 분양 시장이 이번 주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3천573가구(일반분양 2천314가구)가 분양한다.

포천시 군내면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역 금강 펜테리움 더 시글로’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RC 3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역 금강 펜테리움 더 시글로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447가구 규모다. 근처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2024년 예정) 신설 역이 들어서 역세권 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차량으로 10분대에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 인천 지하철 2호선 독정역, 공항철도 검암역,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옛 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역사공원, 계양천 등의 자연환경도 좋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339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아울러 이번 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화성시 향남읍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등 10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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