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가 오는 7일부터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2일 서해건설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자신의 집과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곳이 인기를 끌고 있다. 둘레길, 숲세권을 갖춘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추세다. 이중 숲세권을 갖춘 아파트의 경우라면 단지의 쾌적함까지 더할 수 있어 선호도는 더욱 높아진다.
인천에서는 동춘동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구역 내에 들어서는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는 3만3천여㎡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3층 규모의 아파트 12개 동(641가구)이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74㎡ A·B·C, 84㎡, 112㎡, 118㎡ 총 6개 타입으로 차별화한 평면 설계가 강점이다.
특히 해당 단지는 숲세권 아파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와 이어지는 17㎞ 길이의 연수 둘레길은 봉재산과 청량산을 연결하는 명품 둘레길로 불리고 있다. 이 때문에 인천 도심에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명품 교육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연수구는 인천에서도 고등 교육기관이 밀집해 명품 학군으로 꼽힌다.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교가 있고 인근 연수구 국제언어 체험센터와 송도국제도시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역세권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동춘역과 수인선 연수역이 가깝다. 인천발KTX가 들어설 송도역과 2022년 착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인천대역과도 차량으로 10분 거리 이내다.
이와 함께 해당 단지에는 반려동물(펫)을 키우는 입주자를 위한 트랜드 커뮤니티시설인 펫 놀이터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펫룸(Pet-Room)이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단지 내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한 것이다. 반려동물 관련 용품들을 수납 및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인 펫룸 옵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자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해건설은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청약 일정은 특별공급 6월 7일, 1순위 8~9일, 2순위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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