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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 확진자 사흘연속 2천명 밑…중증병상 가동률 84%

승인 2021-12-25 10:13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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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4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680명이라고 25일 밝혔다. 전날 1천668명보다 12명 증가한 수치다.

확진자 발생은 사흘(22∼24일) 연속 1천명대로 내려갔다. 지역별로 보면 고양시 136명, 수원시 126명, 용인시 116명, 남양주시 109명, 부천시 105명 등 5개 시에서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69.9%로 전날(72.5%)보다 2.6%p 낮아졌다. 중증환자 병상은 388개 중 326개(84%)가 이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4.4%로 전날(53.5%)보다 소폭 올랐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9천281명)보다 198명이 줄어 9천83명이 됐다.

현 기준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6.4%, 2차 접종 완료율은 83.2%, 추가 접종률은 27.5%로 집계됐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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