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학생 개별 맞춤형 공교육 강화로 코로나 학력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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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커진 학력격차 문제를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임태희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 상황이 심각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가 준비 중인 주요 정책은 ▲기초학력 강화 전담교사제 조기 실시 ▲지역 중심 기초학력지원센터 조기 구축 ▲방과후·방학 중 기초학력지원 매뉴얼 제작 및 바로 시행 ▲온라인 기초학력지원센터 조기 운영 및 AI기기 통한 맞춤 학습 등이다.

임태희 예비후보는 “기초학력을 스스로 높일 수 있는 자기주도형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사람(멘토)튜터와 함께하는 AI튜터링을 지원하겠다”며 “학력격차가 심각한 대표지역의 현지 실태를 파악한 후 다음 주 중 종합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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