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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직업전문학교, 4차 산업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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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직업전문학교, 4차 산업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 매진

권인택 수원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이 표창장을 수여받은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직업전문학교 제공

 

수원직업전문학교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맞춤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수원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직업능력평가 결과 5년 인증 우수직업전문학교로 선정됐고, 장비 등을 인정받아 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국가기술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됐다. 또 평생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의 LMS’ 운영 사업 훈련 대상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직업전문학교는 교육 훈련 프로그램 6개 유형·1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고 2023년도 4차 산업을 연계하는 위탁교육 훈련과정으로 스마트 뉴딜 관련 ‘디지털 디자인’, ‘멀티미디어영상콘텐츠제작’, ‘게임콘텐츠 제작’, 그린뉴딜에 해당하는 ‘스마트전기내선제어’, ‘헤어미용사 및 네일아트’ 등 6개 과정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 4차 산업에 부응하는 프로그래머 양성 과정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반으로, 하드웨어 및 펌웨어 개발을 통해 임베디드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팜을 구현하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특화 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전기내선 시설관리 및 기능사 과정이 취업률과 만족도 우수기관으로 고용노동부에 선정됐고, 방송영상과정은 수료 전 100% 취업률을 기록해 이수자 평가 A등급을 취득하는 등 평균 72%의 취업률과 일반고등학교 위탁생들의 경우 1인 2자격증 제도를 시행해 210% 초과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2022년 고교위탁훈련생 중 공모전에 출품해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권인택 수원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배우는 자가 돼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자신 있게 배움에 도전하는 것이 배움의 취업”이라며 “수원직업전문학교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미래 중심이 되는 신기술 교육훈련으로 성숙한 인재를 양성해 현장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조하는 명문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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