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서동 주택가서 60대 남성 고독사…일주일 간 인기척 없어

수원중부경찰서 전경. 경기일보 DB

홀로 살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37분께 팔달구 화서동의 한 주택에서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일주일째 인기척이 없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발견,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특이한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병사한 것으로 보고 유족 뜻에 따라 부검 없이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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