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문체부 사업성과 평가서 2년 연속 ‘우수도시’ 선정

인천 부평구 전경.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 기관으로 뽑혔다.

 

27일 구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 1월 법정문화도시 1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여건 조성 및 수행, 비전과 전략 등에 대해 성과평가를 했다.

 

구는 문체부의 2차 성과평가에서 법정문화도시 5곳 중 ‘우수도시’로 뽑혀 15억원을 확보 했다. 이에 따라 국비를 포함한 총 30억 원의 예산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문화적 장소의 시민 거점공간 운영, 지역 내 사업공간 확장 등 이다. 또 아카이브 프로그램의 콘텐츠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다음달 2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22년 문화도시부평 사업공유회 ‘새봄’을 열 계획이다.

 

황유경 구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부평 만들기에 지역예술가와 관련 기관, 주민들의 도움이 컸다”며 “올해도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