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초의 풀코스 대회이자 경인지역 최대 마라톤 축제인 제21회 경기마라톤대회가 23일 마라톤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가족·동료 등 2만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수원특례시와 ‘효의 고장’ 화성시 일원에서 열렸다.
남자 42.195㎞ 풀코스 우승은 2시간35분11초의 기록으로 조우원씨(대전광역시 월평동)가 차지했으며 여자 풀코스는 지난해 하프코스 우승자인 김은아씨가 3시간01분02초(수원마라톤클럽)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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