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청계리버뷰자이’ 8일 견본주택 열어

전용면적 59~84㎡ 1670가구 중 797가구 일반분양

GS건설 제공
GS건설 제공

 

GS건설은 8일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대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1670가구로 규모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7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는 전용면적별로 △59㎡A 257가구 △59㎡B 66가구 △59㎡C 36가구 △73㎡ 292가구 △78㎡ 142가구 △84㎡ 4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 정당계약은 2024년 1월3일부터 6일까지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고,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해 엄선된 서적을 큐레이션 해주는 작은도서관과 독서실도 예정돼 있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주는 스마트&안전 시스템, 에너지 시스템, 편의 시스템 등의 첨단 주거 시스템도 도입한다.

 

아울러 일부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돼 더 넓은 실사용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2.4m 층고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계리버뷰자이는 서울 성동구에 2015년 서울숲리버뷰자이가 공급된 후로 8년 만에 공급되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라며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만큼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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