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1일부터 3일간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정당계약 시작

 

GS건설이 수원 영통구 영통동에서 분양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당첨자를 대상으로 정당계약을 시작한다.

 

GS건설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통역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정당계약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난달 19일 진행된 청약에서 1순위에서만 4천442명이 신청해 평균 1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B는 4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천351명이 몰려 29.37대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으며 마감됐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가구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 등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해 1만여㎡의 조경면적을 확보해 뒀다. 이곳에는 엘리시안 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있으며, 영통초, 영일중, 영덕고교 등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있다. 또 영통중앙공원과 영흥숲공원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홈플러스(수원영통점)와 롯데마트(영통점) 등이 있고, 수원체육문화센터도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GS건설의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평면설계,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 등이 더해져 수원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영통역 7번 출구에 있으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