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역세권 1천672가구 대단지, 25일 1순위 청약
롯데건설이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롯데캐슬 위너스포레’의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GTX-C노선(예정)이 지나는 병점역 연장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천6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자리 잡고 있지만, 생활권은 병점역세권 및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입지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미래가치를 이끌 대형 개발호재도 예고돼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GTX-C노선이 병점역(예정)까지 연장되면서 삼성역까지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하는 동탄역(예정)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 트램이 2027년 개통될 예정으로 각종 교통망 확충을 통해 주요 거점도시로의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병점역 GTX-C노선(예정) 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병점복합타운’ 개발이 진행 중이다. 병점복합타운은 경기 화성시 병점동 및 진안동 일대에 약 37만㎡ 규모로 조성되며 부지 내에는 상업, 주거, 업무, 녹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 근거리에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인 세교3지구(2030년 입주 예정)도 계획돼 있어 반도체 배후수요에 따른 부동산 가치도 상승할 전망이다.
차량을 이용하면 삼성전자 동탄∙기흥, 삼성 수원 디지털시티를 20분 만에 갈 수 있는 위치다. 또한 서부로를 이용해 가장일반산업단지,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산업체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2027년에는 단지 앞에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향후 초등학교도 신설 예정으로 안심교육특권을 누릴 수 있다.
21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 173-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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