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에 주택과 산업용 등 총 60만㎡ 규모(551필지)의 용지가 공급된다.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7월 중 전국에 60만6천429㎡ 규모, 551필지가 공급된다. 공급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용지 332필지(8만9천㎡), 상업업무용지 98필지(8만3천㎡), 산업유통용지 92필지(37만4천㎡), 공동주택용지 1필지(1만4천㎡), 기타 28필지(4만6천㎡)다.
공동주택용지는 성남낙생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연립주택용지 D-1블록으로, 공급 토지 면적은 1만4천1㎡이며 공급 예정가격은 857억원이다. 토지는 2027년 6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단독주택용지는 ▲구리갈매역세권(122필지, 3만796㎡) ▲김해진례(102필지, 2만8천720㎡) ▲부산장안(46필지, 1만2천271㎡) ▲청주지북(29필지, 8천162㎡) 등이다.
상업업무용지는 ▲화성동탄2(24필지, 2만2천168㎡) ▲양주옥정(8필지, 8천991㎡) ▲의왕청계2(2필지, 4천122㎡) 등에 공급된다.
양주옥정 지구에 공급되는 근린상업용지 공급가격은 3.3㎡당 650만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에 토지리턴제나 18개월 거치식 할부 조건을 추가 선택할 수 있다. 토지 사용은 대금 완납 후 즉시 가능하다.
산업유통용지 37만4천㎡(92필지)는 인천남동도시첨단 산업단지, 전주탄소소재국가산단, 남청주현도 등에 공급된다.
기타 지구별 공급 계획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나 LH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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