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송해면 화문석문화관에서 개최
인천 강화군이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송해면 화문석문화관에서 ‘2025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를 연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및 전시회는 강화의 대표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이 가진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행사다.
군은 또 강화의 정체성과 예술성이 담긴 왕골공예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매년 개최한다.
군은 화문석문화관에서 미니 화문석, 왕골 핸드폰 고리 만들기 등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은 사전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전시회 첫날인 7일에는 ‘제36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개막식 행사를 연다. 전시 작품은 이번 경진대회 입상작 8점을 포함한 다채로운 왕골공예품으로, 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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