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킵, JB금융그룹 ‘해커 톤’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위킵 사업구조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동산담보 P2P(개인 간 거래)금융 플랫폼 위킵(wekeep)이 JB금융그룹에서 주최한 ‘제2회 비상 글로벌 해커톤 대회’ 아이디어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위킵은 전자상거래 기업 및 개인에게 물건을 기반으로 P2P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자상거래 고객이 물건을 보관하면, 물류센터에서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P2P 금융 플랫폼으로 투자자를 매칭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금을 조달받은 고객은 마케팅 자금 등 필요 자금으로 활용하고 보관된 물건을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있다.

 

판매가 완료돼 배송 주문이 들어오면 위킵 물류센터에서 물품을 배송하고, 결제대금으로 투자금을 상환하는 구조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다량의 물건 처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유동성이 높은 물건에 투자해 더욱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 위킵 시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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