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앞두고 호텔들 다양한 기념 프로모션 선보여

분장 선크레용 제공, 기념 파티 개최 등

▲ 할로윈

이제는 익숙해진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호텔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라마다용인호텔은 에버랜드 패키지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할로윈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마다 에버랜드 패키지는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디럭스룸 1박과 에버랜드 이용권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10월 31일까지 해당 패키지를 예약하면 할로윈 분장은 물론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더퓨어 선 크레용을 추가 증정한다.

 

라마다용인호텔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11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좀비 카니발과 해피 할로윈 파티 등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는 만큼 호텔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할로윈 파티를 열고 고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할로윈 파티 기간인 26일부터 31일까지 자체적으로 개발한 할로윈 칵테일 3종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상품을 판매한다. 27일에는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다양한 음악의 디제잉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한 여름 풀파티 장소를 할로윈 파티장으로 변모시켰다. 지난 20일 할로윈 나잇 파티를 1회 개최했으며 오는 27일에도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할로윈 나잇 파티가 열린다.

 

페스타 건물 전체가 할로윈 데이 컨셉으로 꾸며져 1층에서는 강렬한 비트가 함께하는 일렉트로닉 하우스 음악 DJ가, 2층은 힙합 디제잉 퍼포먼스가 파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백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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