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27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22포인트(3.25%)하락한 751.0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4억원,53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한 가운데 개인이 1459억원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가 0.11% 상승마감한 것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제약이 5.58%하락했고 통신서비스 4.21% 빠졌고 섬유/의류 4.40%, 종이/목재 4.76% 하락했다.
시가총액 10위권 내 종목은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로엔 0.57%, 파라다이스 0.90%, 산성앨엔에스가 0.12%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한 182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853종목이 하락했다.
플레이위드가 최근 불거진 피인수설을 부인했음에도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프엔씨엔터가 김용만과 노홍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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