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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안재욱, 서언 서준 쌍둥이에게 솜사탕 구걸… “한 입만” 폭소

승인 2015-08-16 20:0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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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슈퍼맨 안재욱, 방송 캡처

‘슈퍼맨 안재욱’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이 쌍둥이의 솜사탕 먹방에 안재욱도 사르르 녹아내렸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배우 안재욱이 이휘재의 쌍둥이네 집에 방문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언, 서준이는 안재욱과 함께 산책에 나섰다. 안재욱은 아이들을 위해 오리, 꽃 등 모양의 솜사탕을 샀다. 쌍둥이는 오리 모양 솜사탕을 보고 “꽥꽥” 소리를 내며 즐거워했다.

특히 처음 솜사탕을 먹은 쌍둥이는 낯설어하다가 맛을 본 후 입을 크게 벌리고 솜사탕을 먹기 시작했다. 또 안재욱이 “한 입만”이라고 원했지만 “아니야”라고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재욱은 “너희 원래 아빠도 안 주니?”라며 씁쓸해했다. 이후 안재욱은 솜사탕을 먹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쌍둥이는 이에 속지 않고 솜사탕을 지켜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 안재욱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 안재욱,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요", "슈퍼맨 안재욱, 곧 아빠되신다던데", "슈퍼맨 안재욱, 한입만 완전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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