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 보아, 세종문화회관서 ‘2015 보아 스페셜 라이브 NOWNESS’ 개최

▲ 사진= 데뷔 15주년 보아, 연합뉴스

‘데뷔 15주년 보아’

가수 보아가 데뷔 15주년에 맞춰 세종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23일 오후 보아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2015 보아 스페셜 라이브 NOWNESS’를 개최한다. 보아는 이날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데뷔 15주년을 맞는 소감과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22일 1회 공연을 마친 보아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처음 공연하게 됐다. 어제 공연을 즐겁게 했다. 오늘도 잘하겠다”면서 “마지막 20대를 뜻깊고 의미있는 장소에서 맞게 됐다.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보아는 1986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이다. 그는 “세종문회회관이라는 이름이 가진 큰 힘이 있다. 그런 곳에서 제가 공연을 하는 게 부담이 됐다. 하지만 데뷔 1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보아는 2013년 1월 국내 첫 단독콘서트 이후 2년 7개월 만에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이끈다.

데뷔 15주년 보아 소식에 누리꾼들은 "데뷔 15주년 보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데뷔 15주년 보아, 15살에 데뷔했구나", "데뷔 15주년 보아, 뜻깊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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