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광역의회협의회(회장 안성례 광주시의원) 연찬회가 2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인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협의회는 4·13 총선 공천을 앞두고 여성공천 비율을 높일 것을 요구하고 중앙은 물론 지방의 여성인사들을 적극 발굴할 것을 요구하는등의 결의문을 채택한다.
또 강부일인천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김학준 인천대 총장의 ‘여성광역의원의 정치적 위상과 강화 방안’이란 주제 발표가 있다.
협의회 이영환이사(인천시의회 부의장)는 “이번 대회가 여성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에 가입한 전국 여성광역의원은 모두 41명이다.
/이영철기자 wyat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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