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에이네이션’에 전격 출격,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다음달 27~28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에이네이션 스타디움페스’의 28일 무대에 오른다”고 4일 밝혔다.
‘에이네이션’은 일본 유명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으로 올해는 고다쿠미를 비롯해 SKE48, TRF, 하마사키 아유미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가수로는 그룹 빅뱅이 3년 연속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연하고, 아이콘도 데뷔 이후 첫 출연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일본에서 발표한 4번째 싱글 ‘포 유’(FOR YOU)로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 1위에 등극한 바 있고, 국내에서 발표해 히트한 ‘아이 니드 유’(I NEED U)의 일본어 버전과 ‘런’(RUN)의 일본어 버전으로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1위에도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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