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찾기 도우미...경기농협 '의정부 파이낸싱 꿈의 학교' 성료

▲ 파이낸싱 꿈의 학교
▲ 파이낸싱 꿈의 학교

금융권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금융의 세계를 알려주고자 마련된 ‘의정부 파이낸싱 꿈의 학교’가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끝났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에서 주최하고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최광수)가 주관한 ‘의정부 파이낸싱 꿈의 학교’는 지난 7월 ‘수원 파이낸싱 꿈의 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의 마케팅 전문 강사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 경제, 진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 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5일(20시간) 동안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해 31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특히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융 교육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은행원이 꿈인 김지은 학생(경민비즈니스고ㆍ1년)은 “파이낸싱 꿈의 학교를 통해 저축과 투자의 차이점과 투자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면서 “외환과 펀드 등 금융 지식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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