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본격 해군 기초 수상 훈련 돌입… 양상국은 불합격·이시영은 에이스

진짜1.jpg
▲ 사진= 진짜 사나이 이시영, MBC

‘진짜 사나이’

‘진짜사나이’ 해군 부사관 입대 멤버들이 본격 수상 훈련에 돌입했다.

 

4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한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서지수(러블리즈) 양상국 등 총 10인의 멤버들이 본격 해군 기초 수영훈련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등 등급 테스트 및 이함 훈련, 종합생존훈련 등으로 구성된 고난이도 수상 훈련이 진행된다. 

 

기초 수영 등급테스트 이후 5m 이함 훈련과 수상 행군 실습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훈련을 종합한 종합생존훈련까지 받게 된다. 종합생존훈련이란 멤버들이 연속으로 이함 한 뒤 구명정에 탑승해 인원을 구조하고, 다함께 수상행군으로 수영장을 빠져나가는 훈련이다.

 

본격 수상 훈련에 앞서 멤버들의 수영실력 테스트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등급별로 다른 색의 수영모를 지급받았다. 불합격을 받은 멤버들에게는 빨간색의 수영모가 지급되었는데, 남군 중에서는 유일하게 양상국이 빨간색 수영모를 지급 받았다고. 

 

특히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멤버는 역시 이시영이었다. 이시영은 지난 체력검정에서 남군들의 체력을 능가했을뿐만 아니라 ‘부사관의 긍지’ 암기까지 단 시간 내 외워 에이스로 등극한 바 있다.

한편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4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진짜 사나이 이시영, MBC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