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나는 자연인이다’ 해발 900m에 사는 자연인… ‘나를 살린 자연愛 살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해발 900m에 사는 자연인… ‘나를 살린 자연愛 살다’
  •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입력   2016. 10. 05   오후 7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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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나는 자연인이다. MBN 제공

‘MBN 나는 자연인이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212회가 방송된다.

5일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 212회는 ‘나를 살린 자연愛 살다’ 편으로, 해발 900m의 산중에 사는 자연인 안상규 씨(54)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자연인은 스물넷에 결혼해 아들을 낳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스물 아홉의 젊은 나이에 사업을 시작했다. 젊은 나이에 사업이 승승장구해 5년 만에 백억 대 연 매출을 내며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대기업에 식자재 납품 사업을 했던 그는 밤낮으로 일하는 기사들 걱정에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성공가도를 달리면서도 늘 안절부절 초조했고 더 큰 성공에 대한 욕심과 압박감은 잦은 술자리와 담배로 이어졌다. 그리고 며칠 후 단순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그는 폐암 말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게 된다. 당시 34세였던 그에게 남겨진 시간은 석 달, 길어야 2년이었다.

겨우 열 살이 된 아들과 아내를 도시에 두고 홀로 산으로 향하며 ‘무조건 살아내리라. 반드시 살아가리라’ 다짐했던 자연인. 공기 좋은 곳을 수소문해 산중 깊은 곳에 컨테이너 집을 짓고 매일 약초공부에 매달렸다. 그렇게 10년의 세월을 보낸 후 그는 자신에게 잘 맞는 약초 50가지를 넣은 발효액을 찾아냈고, 소식, 채식, 저염식을 실천하며 매일 서너 시간씩 산을 누빌 만큼 건강을 회복했다. 

자연의 품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하루를 살아가는 안상규 자연인의 일상을 동행해본다. 방송은 5일 오후 9시 50분.

온라인뉴스팀

사진= MBN 나는 자연인이다.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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