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큰 딸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자식바라기 엄마와 장녀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큰 딸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자식바라기 엄마와 장녀
  •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입력   2016. 10. 11   오후 6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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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MBN 제공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244회가 방송된다.

11일 방송되는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244회에서는 ‘자식바라기 엄마와 장녀 경자 씨’ 편이 전파를 탄다.

6.25 전쟁 때 고아가 된 뒤 가족이라고는 월남한 남편뿐이었던 어머니 김원용 씨(87)에게는 아픈 손가락이 있었으니 바로 큰딸 김경자 씨(64) 다. 집안 장녀로 부모님 봉양은 물론 동생들까지 건사해온 그녀. 어머니는 경자 씨에게 그저 미안하고 고맙다.

스무 살에 전라도로 시집을 간 경자 씨는 결혼 1년 만에 남편 이성형 씨(70)와 함께 고향인 강원도 인제로 돌아왔다. 4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로 일하는 어머니가 걱정돼서였다. 그런 딸에게 미안한 마음에 고령의 나이에도 손에서 일을 놓지 않는 원용 씨. 딸이 아무리 말려도 조금이라도 일손을 돕고자 해만 뜨면 산이며 들로 나서기 일쑤다.

하지만 1년 전 위암 판정을 받은 원용 씨를 보는 가족들은 걱정이 많다. 몸이 아픈데도 일을 멈추지 않는 어머니 때문에 요즘 경자 씨와 성형 씨의 티격태격 말다툼이 늘었다. 엄마가 하고 싶은 대로 두자는 경자 씨와 적극 말려서 어머니를 쉬게 해드려야 된다는 성형 씨. 걱정스런 마음에 사위 성형 씨는 장모님 뒤만 졸졸 따라다니고 그 모습을 경자 씨가 불편하게 바라본다.

자신 때문에 자식들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 걱정스런 원용 씨. 그녀는 과연 모든 일을 접고 자신만을 위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오늘(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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