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찾아가는 청소년근로권익교육 실시
경기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찾아가는 청소년근로권익교육 실시
  •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입력   2016. 10. 19   오후 5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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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역 청소년근로권익센터(이하 센터)는 19일 춘천소년원 교육장에서 소년원 출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노동관과 권리의식을 심어주는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권익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전윤구)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매달 춘천소년원과 안양소년원에서 출원을 앞둔 사회복귀반 청소년들과 소년원 출신 청소년들의 자립지원 교육기관인 예스센터(화성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 아르바이트 권리 교육과 함께 노동법 침해 사례가 발생할 경우의 대응 방법과 절차, 근로계약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업종별 피해사례와 권리를 구제받은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소년원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찾아가는 힘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웠다.

특히 공인노무사와 청소년 노동인권활동가가 강사로 참여해 소년원생들과 1대1 노동상담을 진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교육에 참여한 소년원생들은 저마다 자신의 과거 자신이 겪었던 아르바이트 경험을 앞다투어 털어놓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센터장인 전윤구 경기대 교수는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소년원생들에 대한 교육은 매우 필요하며, 교육적 보람도 크다”며 “경기도 관내의 청소년 관련기관 및 고등학교를 1차적인 교육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중부권에 소재한 다른 소년원 등에서도 교육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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