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문(용인대)이 아마복싱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57kg급 결승에 진출했다.
김대문은 1일 제주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57kg급 준결승전에서 구세종(한체대)을 난타전 끝에 36대25 판정으로 제압, 조석환(상무)과 우승다툼을 벌이게 됐다.
또 81kg급 임의택과 +91kg급 이태경(이상 용인대)도 각각 4강에서 이경호(상무)와 이경돈(대구전자공고)을 2회 RSC로 따돌리고 나란히 결승에 올라 송학성(남원시청), 이강언(충남체육회)과 패권을 겨룬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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