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크리샤츄 탈락 충격…“제발 잘해라” 양현석·박진영 혹평

▲ ‘K팝스타6’ 크리샤츄
▲ ‘K팝스타6’ 크리샤츄
지난 1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 크리샤츄가 탈락,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크리샤 츄는 이수민과 팀을 이뤄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선곡해 오디션 무대를 꾸몄다. 

파워풀한 춤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지만, 크리샤츄는 무대 도중 가사를 실수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에게 어울리지 않는 콘셉트와 불안한 음정 때문에 심사위원들로 혹평을 받았다. 

양현석은 “‘제발 잘해라, 잘해라’ 하는 생각을 많이 햇는데 아쉬웠다. 준비를 많이 했지만, 너무 많이 한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박진영 또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상대팀 김혜림과 민가린은 15&의 ‘Somebody’를 불렀다. 이들의 무대에 박진영은 “걸그룹이 지켜야 할 것들을 다 지켰다. 춤 노래 표현력 다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결국 이번 대결은 김혜린 민가린 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서바이벌 룰에 따라 이수민과 크리샤츄 팀은 둘 중 한 명이 탈락해야만 하는 상황, 고심 끝에 심사위원들은 중간에 가사 실수를 한 크리샤츄를 최종 탈락자로 호명했다. 

아무도 예상을 못했던 크리샤츄의 탈락은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