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동모금회, 2017년도 전임회장단 자문회의 개최

▲ 사진=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사진=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정명환 회장)는 25일 구월동 씨엔에서 인천의 기부문화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임회장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인천 기부문화 발전방향과 연중모금캠페인의 성공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인천공동모금회 전임회장은 총 5명이다 1ㆍ2대 회장은 김득린 송암복지재단 이사장이, 3대 회장은 정해영 철우기업 회장이 각각 역임했다. 4ㆍ5대 회장은 김민기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사장이, 6대 회장은 김정치 인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이, 7ㆍ8대 회장은 조건호 전 옹진군수가 각각 맡았었다.

 

전임회장단은 인천공동모금회의 조직운영과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이자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건호 전임회장은 “인천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인천의 새로운 나눔의 역사를 써나가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공동모금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명환 회장은 “항상 공동모금회의 발전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임회장단이 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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