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 어린이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 및 캠페인 실시

연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생활안전계, 여성청소년계, 교통관리계)는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각종 범죄예방 및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27일 오후 4시 전곡읍 소재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찾아가 학부모와 어린이 상대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생활안전교통과 소속 경찰관 20명 각 파출소장과 전곡초 학부모 및 학생들, 어린이 등이 합동으로 전곡읍 소재 전곡어린이 물놀이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위험구역 출입금지 안내, 도난사고 방지법을 안내하고 아동ㆍ여성ㆍ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하는 한편 어린이들에게 위급상황 시 손잡이를 잡아당겨 강력한 경보음을 울려 주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제작된 호신용 경보기를 제공해 주었으며, 노인들의 실종 예방 등을 위해 제작된 안전지팡이를 배부하여 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서민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피서철 물놀이 안전단속, 범죄예방에 적극 힘쓸 것이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안전 확보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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