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마리아’ 카리브해 강타, 도미니카·마르티니크→버진제도·푸에르토리코 이동중
허리케인 ‘마리아’ 카리브해 강타, 도미니카·마르티니크→버진제도·푸에르토리코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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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마리아' 위성사진. AP=연합뉴스
▲ 허리케인 '마리아' 위성사진. AP=연합뉴스
괴물 허리케인 '마리아'가 19일(현지시간) 카리브 해 섬들을 강타했다.

마리아가 휩쓸고 지나간 도미니카에서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카리브 해 동쪽에 있는 도미니카 섬은 산악지형이 많으며, 인구는 7만2천 명이다. 

루스벨트 스케릿 도미니카 총리는 자신의 공관 지붕이 강풍에 날려가는 모습을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하면서 "갇힌 주민을 구하고 부상자들에게 의료 지원을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프랑스령 마르티니크 섬에서도 2만5천 채의 주택에 전기공급이 끊겼고 2개의 마을이 고립되면서 식수가 전달되지 않고 있다. 

마리아는 이날 오후 늦게부터 20일까지 미국령 버진 제도와 푸에르토리코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연방 구호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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