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나래봉사단, 도내 120가구에 부식과 생필품 전달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나래봉사단은 지난 26~28일 화성, 수원, 오산, 용인, 평택 등 도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나래봉사단은 각 지역에서 추천받은 110가구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 중 도움이 필요한 10가구, 총 120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당 5만원 상당의 부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병원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따뜻한 한끼 나눔 후원회’에서 마련했다.
사나래봉사단 단장 이희성 교수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 및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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