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267개소를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40개소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타지 배추를 괴산 등 유명산지로 포장해 판매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고춧가루를 사용하기 위해 보관하다 덜미를 잡혔다. 권오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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