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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남녀’ 첫방송, 윤정수·양세형·신성우·최종훈+한은정·써니·공현주·청하 강원도 오지 리얼생존기!

승인 2018-01-11 23:00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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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현실남녀’ 윤정수·양세형·신성우·최종훈+한은정·써니·공현주·청하
▲ MBN ‘현실남녀’ 윤정수·양세형·신성우·최종훈+한은정·써니·공현주·청하
11일 MBN ‘현실남녀’ 1회에서 남녀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깬다 편이 방송된다.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현실남녀>는 남녀의 다른 감각 능력을 일깨우고, 각각의 능력을 개발함은 물론 남녀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타파해보는 리얼 공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남녀가 팀을 이뤄 매주 주어진 주제에 맞는 대결을 펼쳐 각자의 숨겨진 감각능력을 알아보고, 남녀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방송에는 장르를 불문한 대세 연예인 8인이 출연한다. 남성팀에는 상남자의 ‘욱함’ 뒤로 은근히 챙겨주는 ‘츤데레’ 매력의 소유자인 윤정수와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섬세한 반전 매력을 지닌 양세형, 존재 자체가 터프한 상남자 신성우, 여심을 흔드는 조각미남이지만 연약한 유리멘탈의 소유자인 FT아일랜드 최종훈이 함께한다. 

여성팀에는 차가운 도시여자의 외모에 허당기를 탑재해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국민 푼수’로 등극한 배우 한은정, 여리 여리한 외모와 달리 못하는 게 없는 ‘만렙 능력자’ 소녀시대 써니, 새침떼기 공주 같지만 알고 보면 승부에 목숨거는 승부사 공현주, 여린 외모 뒤에 숨은 반전의 걸크러시를 뽐내는 아이오아이의 청하가 있다.

1회에서는 ‘생존남녀’라는 주제로 강원도 오지에 모인 남녀 출연자들이 재난 상황에 대비해 챙겨온 생존 물품과 제작진으로부터 전달받은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리얼 생존’에 나선다. 

돌발 재난 상황을 마주한 멤버들은 100초 동안 각자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챙겨야 한다. 자신의 집, 사무실, 길거리 등 각기 다른 상황에서 지진과 마주한 8인의 출연자들은 과연 어떤 생존 물품을 챙기게 될까? 

이를 활용해 교통과 통신, 모든 게 차단된 강원도의 텅 빈 마을에서 생존에 나서야 한다. 생존을 위한 수칙과 생존 5계명을 통해 야생 생존에 나선 멤버들의 ‘리얼 생존기’를 전한다. 

MBN ‘현실남녀’ 1회는 11일(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현실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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