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 송원석에 사랑 고백! “나랑 사귈래요?”

▲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
▲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
11일 방송된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108회에서는 윤재(송원석)를 향한 적극적인 마음을 고백하는 홍주(윤다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주는 윤재와 함께 일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다정한 윤재의 모습에 자신을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착각에 빠진다. 그녀는 윤재가 달순을 위해 준비한 가방과 지갑을 자신을 위한 선물이라고 오해하게 되고, 윤재의 마음에 확신을 갖는다. 

윤재와의 식사 자리에서 그녀는 ‘그냥 밥만 먹고 마는 거야? 오늘은 그냥 이쯤에서 만족해야 하나’라고 실망하지만, 용기를 내라는 엄마 달례의 말에 “저기 윤재씨, 나랑 사귈래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먼저 고백한다. 이어 그녀는 “사실 나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윤재씨만 바라봤어요. 앞으로도 그럴거고요”라며 “이제 윤재씨도 날 좀 봐줬으면 좋겠는데”라고 용기를 냈다. 하지만 윤재는 그녀의 고백을 거절하고, 홍주는 상처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는 매주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