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와 만난 최불암은 최근에 연기활동을 안한 이유를 묻자, “끝 작품을 하면 드라마를 그만둬야 겠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최불암은 연출자나 작가와의 괴리가 크다며 “틀렸다고 지적도 받고 해야하는데, 다들 어려워해 발전도 없어. 그러니까 은퇴가 아니라 물러남이지. 내가 불편한 대상이 되면 안될거 아니냐”라며 원로 연기자의 고충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