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사라졌다, 영화 '블랙팬서' 뒤이어 박스오피스 2위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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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와 월요일이 사라졌다

영화 ‘블랙팬서’가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23일 하루 14만 854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393만 6084명으로 400만 돌파가 얼마 남지 않았다. 

‘블랙팬서’는 10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중이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23일 4만 43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7만 3620명이다.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산아제한법으로 인구 증가를 통제하는 사회에서 일곱 쌍둥이가 태어나며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외할아버지에 의해 일곱 명이 한명의 신분으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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