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고등부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7체급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체고는 26일 김포시민회관에서 끝난 대회 고등부 도대표 선발전에서 49㎏급 조용욱이 같은 팀 하창균을 꺾고 우승한 것을 비롯, 52㎏급 정유선, 56㎏급 박성호, 60㎏급 신범호, 64㎏급 김원효, 69㎏급 배현표, 81㎏급 황산익이 정상에 올랐다.
고등부 46㎏급서는 김민서(용인 포곡고)가 1위를 차지했고, 75㎏급 최하늘(JW복싱), 91㎏급 김연승(광주중앙고)도 우승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손녀체육대회 도대표 2차 선발전서는 42㎏급 강용환(용인 구성중), 46㎏급 이상민(평택중), 48㎏급 이건우(평택 효명중), 50㎏급 전민호(금광중), 52㎏급 최민혁(최순철용인대복싱), 54㎏급 이창조(경기체중), 57㎏급 이승훈(금광중), 60㎏급 왕영건(평택복싱체육관), 63㎏급 윤신일, 66㎏급 최현우(이상 스타복싱체육관), 75㎏급 하태웅(시흥 군서중)이 1위를 차지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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