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구경서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6일 미사강변도시내 이마트물류센터 건립과 관련, “하남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교통대란과 주변 환경에 여러가지 악영향을 미칠 이마트 물류센터 하남건립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마트 물류센터 예정지인 미사강변도시내 황산 근처는 지금도 교통혼잡으로 시민들이 교통 스트레스를 받는 곳” 이라며 “이 지역은 청소년수련 시설, 종교시설, 유치원 등과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어 물류센터 입지는 미세먼지와 공기오염을 더욱 심각하게 할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따라서 지역민과 지역발전에 저해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이마트 물류센터 건립은 절대 받아들일수 없는 사안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특히, 지난달 28일 ‘스타필드하남’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와 지난 3월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하남사업본부 등에서 열린 주민 반대 집회 참석해 일관된 반대입장을 고수해 오는 등 소신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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