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려원 등장에 동시간 시청률 1위…평균 21.9%

▲ SBS '미운우리새끼' 배우 정려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캡처
▲ SBS '미운우리새끼' 배우 정려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캡처
배우 정려원이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87회 전국 시청률은 평균 21.9%, 최고 25.5%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편, 유료 케이블까지 국내 전 채널의 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미운우리새끼'는 해당 시청률로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한 주간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까지 '시청률 3관왕'을 거머쥐며 5월 2째 주 역시 '현존 최고 예능'의 자리를 지켰다.

또 '미운우리새끼'의 2049 시청률은 평균 10.4%, 최고 11.4%로 예능은 물론, 드라마, 시사교양 등 한 주간 방송된 국내 모든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정려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려원은 출연진들과의 인연을 공개할 뿐 아니라 자신의 연애가치관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배우 임원희가 VCR에 깜짝 등장했다. 스튜디오에서 아들들의 미운 점을 모두 합쳐놓은 듯한 미운 생활(?)을 고백해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던 임원희가 '미운 남의 새끼'로 실제 생활을 공개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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