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구경서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선거 펀드인 ‘구경서 부자하남 펀드’를 17일 출시했다.
구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출시와 함께 첫날 4천500백만 원이 모금 됐다고 밝혔다. ‘부자하남 펀드’는 누구나 최소 1만 원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목표 모금액은 1억 2천만 원, 이자율은 연 2.0%로 오는 8월 13일 상환된다.
그는 “기존의 낡은 방식의 선거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루는 새로운 정치문화 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청정 하남에 덧씌워진 비리와 부패의 오명을 벗겨내고 청정 하남, 청렴한 하남시장이 되겠다”고 펀드 출시 의미를 설명했다.
‘부자하남 펀드’는 비펀드(http://bitly.kr/lyUa)에서 확인하면 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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