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내년 예산을 올해 4천230억7천200만원보다 53.2% 늘어난 6천482억6천100만원으로 편성, 1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세출은 ▲사회개발비 2천715억7천100만원 ▲일반행정비 1천80억4천500만원 ▲경제개발비 1천962억3천600만원 등이다.
세입은 ▲지방세 2천36억5천100만원 ▲재정보전금 1천596억3천600만원 ▲세외수입 964억9천500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9월말 기준으로 인구가 50만명을 넘어 재정보전금이 400여억원이 증가하는 등 인구 증가에 따라 전반적으로 예산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용인=허찬회기자 hurc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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